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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형문화재 진주, 삼천포 12차 농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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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천문화원 댓글 0건 조회 4,023회 작성일 04-03-11 17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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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정번호 : 제 11-가 호
- 소재지 : 송포동 177-2번지
- 지정일자 : 1966년 6월 29일
- 시대: 상고시대부터



진주·삼천포농악은 진주·삼천포 지역에 전래되고 있는 농악으로 영남농악에 속한다.
진주·삼천포농악에 쓰이는 악기에는 꽹과리, 징, 장구, 북, 법고가 있으며, 편성은 기수
(旗手)와 쇠, 징, 북, 장 구, 법고 그리고 양반과 포수로 되어 있다.
모두가 흰 바지와 색깔 있는 저고리의 농악 복에 색띠를 두루고, 모자(상모)를 쓴 채 연
주하는데 개인놀이가 비교적 발달하였다. 판굿에서는 채상모놀이가 돋보이며, 군사놀이
인 팔진해식진(八陣解式陣)굿이 특이하다. 빠른 가락을 모는 경우가 많아 힘차고 가락이
다채로워 흥겹다.
진주·삼천포농악은 판굿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으며, 팔진법이라
든가 버꾸놀이, 상쇠놀이, 무동놀이(사내아이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) 등의 개인기가 뛰
어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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