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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유형문화재] 보안암 석굴
     작성자 : 사천문화원
    Date : 2004-03-11 17:36  |  Hit : 2,517  

    - 지정번호 : 제 39 호
    - 소재지 : 곤양면 무고리 산 43번지
    - 지정일자 : 1972년 2월 12일
    - 규모 : 9,912㎡
    - 시대 : 신라
     
    보안암(普安庵)은 다솔사(多率寺)에 딸린 암자로 일명 미륵암(彌勒庵)이라고도 했으며 창건년대는 명확하게 전하지 않는다. 그러나 14세기(1336년)경 이곡(李穀)이 쓴 기록에 의하면, “서봉사(栖鳳寺 : 지금은 절은 없고 그 터만 남아 있다) 남쪽 천령(天嶺) 위에 석굴을 만들어 미륵석상을 봉안한 것은 신라 신문왕(神文王 : 681~691)대의 두 왕자에 의해 창건했다”라는 것과 17세기 중엽의 최응천(崔應天)도 미륵봉의 석실 안에 <장육석불(丈六石佛)>이 봉안되어 있다고 서술했다. 이러한 기록 등으로 미루어 보안암 석굴의 창건년대는 신라 때인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.

     현재 석굴 중앙에는 돌로 쪼아 만든 석가모니의 좌상(坐像)이 안치되어 있고, 좌상 뒤 좌우에는 아주 작은 돌로 쪼아 만든 16구(具)의 나한상(羅漢像)이 배치되어 있다. 원래 서봉사에 딸린 암자였으나 서봉사가 폐지됨에 따라 다솔사로 귀속되었다.
    *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(2008-12-31 15:36)